나다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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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름다운 날들일상 2023. 9. 14. 17:19
나의 블로그를 소개합니다. 40대 후반. 이제는 일상의 감흥보다는 몸과 맘이 지쳐가는 하루하루가 늘어날때 쯤. 맘대로 되는건 아무것도 없는 여러 상황과 사람들. 뿐아니라 '괜찮다'라고 생각하던 몸뚱아리가 불편해질 때쯤. 이 무기력을 날려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'티스토리를 한번 해보자'의 생각으로 시작. 뭐. 개설은 한거 같은데. 그 다음은? 뭘 어떻게 해야 하는거지? 인터넷 검색을 통해 구글과 네이버가 충분히 나의 친구가 되어있음을 감지하고 무척이나 고마움을 느끼면서 내가 티스토리를 할 정도면 카카오도 이제 바닥치고 올라가겠는걸 하는 생각에 잠깐 웃기도 하고. 이렇게 생각만 하다 시간만 보내는 일은 없어야 겠다는 다짐을 하며 . 이 나이에 다시 치밀함과 성실함을 꺼내는 모습을 보니. 옛 생각에..